3시에 시작된 개강식 행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은 김태영 이사(책쌤)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먼저 사회자 개회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국맨협” 회장이며, 서울숲맨발걷기학교 교장선생님이신 맨발쌤께서 개강식 인사말과 감각을 깨우는 싱글렛 및 맨발 체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새롭게 단장된 A코스 입구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출발하여, 은행나무 군락지에서 다시 모여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A코스를 완주한 후 B코스로 이동하여, 물이 채워지지 않은 연못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연못을 따라 돌면서 야외공연장을 지나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쳐 오작교를 건넜습니다.
이후 야외공연장의 넓은 잔디밭에 도착해 한 줄로 서서 ‘맨발걷기만세’를 외치며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시냇물 맨발 길과 통나무 맨발 길을 지나 다시 야외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야외무대에서는 갓 만들어진 따뜻한 시루떡과 맛있는 바나나를 간식을 나누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00일 대장정 맨발 영웅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절기 맨발영웅상과 행운권 추첨
동절기 100일 대장정 맨발영웅상 1등은 유기순님께서 차지하셨으며, 총 1,606,701보(일평균 16,067보)를 걸어 놀라운 성과를 이루셨습니다. 2등은 권옥님(총 1,133,005보, 일평균 11,330보)과 신숙희님(총 1,098,936보, 일평균 10,989보)께서 수상하셨습니다. ※ 2등 수상자가 불참한 관계로, 현장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행운권 추첨 결과, 첫 번째 행운상(수소솔티 150g)은 병식님, 홍국님, 홍국님 부인, 병구님께 돌아갔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두 번째 앗싸상(수소솔티 선물 세트)은 선유님께, 세 번째 얼쑤상(어싱굿잠 베개 커버)은 선종님께 수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상은 인선님 부부께 돌아갔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동절기 100일 대장정에 참여해주신 총 31명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개강식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해주신 김선종 준비위원장께 기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개강식 준비위장이신 김선종 위원장님을 비롯한 박수진 기획 이사님 및 임원여러분과 지도자분들의 수고에 인정과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위해 국제맨발걷기협회 공식인증제품인 어싱굿잠과 수소솔티 제품을 협찬해주신 어싱플러스컴퍼니 김정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강식 이후에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가 열립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지인이 계시다면 함께 초대하여 서울숲의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며, 자기 발견의 기쁨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